한혜진, '수치스러운 옷' 입히는 패션쇼에 선 이유? "말도 안되는 돈 줘서... 끝나고 울어” (‘한혜진’)

박근희 2023. 6. 27. 1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혜진이 수치스러운 옷을 입히는 패션쇼에 선 경험을 공개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2배속으로. 근데 약간 또 사고날 수도"라고 말하기도.

한혜진은 "인간적으로 너무 수치스러운 옷이 있다. 디자이너의 창작이라고 볼 수 조차 없을 정도로 몸의 형태를 고려하지 않은. 그럼 전세계에서 내가 제일 빠를거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근희 기자] 한혜진이 수치스러운 옷을 입히는 패션쇼에 선 경험을 공개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서는 ‘여사친 앞에서 올 시스루에 T-팬티 갈아입기 가능? | 모델 토크쇼 3탄 with 박제니, 백준영, 안제민, 김승후, 김지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모델들의 토크가 이어졌다. 쇼에서 티스트링을 입었다는 백준영은 “올 시스루인데 팬티를 안 주더라. 쇼 직전까지 속옷을 안 주는 거다. 그래서 제 거 입으려고 하는데 ‘이거 입어야 한다’며 헬퍼가 가져다줬는데 너무 작았다"라고 언급했다.

백준영은 “심지어 관객이 찼다고 이 자리에서 갈아 입으라는 거다. 제 앞 순서 애가 저랑 친한 동생이었다. 다른 쇼 보면 자신감 있는데 그 쇼는 죽상을 하고 있다. 옆에서 ‘풉’ 소리가 들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2배속으로. 근데 약간 또 사고날 수도”라고 말하기도.

한혜진은 “인간적으로 너무 수치스러운 옷이 있다. 디자이너의 창작이라고 볼 수 조차 없을 정도로 몸의 형태를 고려하지 않은. 그럼 전세계에서 내가 제일 빠를거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어 한혜진은 “그런 쇼는 절대 하면 안돼. 나도 안 한 쇼가 있어. 내가 첫 시즌에서 너무 고생을해서 안한다고 했어. 터무니없는 금액을 줬어. 줘서 했어. 그리고 나서 울었잖아”라고 덧붙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유튜브 ‘한혜진 Han Hye Jin’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