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주거환경 열악 아동 가정에 '밝은 미소'를

이권영 기자 2023. 6. 27. 1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성성당(주임신부 임기선 요셉)과 홍성군 드림스타트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구의 일반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해주는 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사회적으로 어려움에 놓인 아동의 가정에 LED 전등 교체를 통해 아동들의 건강과 학업을 증진시키고, 각 가정의 전기료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성당, 드림스타트 대상 11가구에 LED 전등 교체 지원
전등교체 지원사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

[홍성]홍성성당(주임신부 임기선 요셉)과 홍성군 드림스타트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구의 일반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해주는 사업을 펼쳤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5일 동안 추진된 이번 사업은 '한끼 100원 나눔 운동본부'와 천주교 대전교구 본당사회복지협의회' 등의 후원을 받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11가구에 일반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해줬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사회적으로 어려움에 놓인 아동의 가정에 LED 전등 교체를 통해 아동들의 건강과 학업을 증진시키고, 각 가정의 전기료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기선 홍성성당 신부는 "어둠을 밝은 빛으로 변화시키는 이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학업과 삶의 환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아이들에게 밝은 마음이 차올라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빛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드림스타트와 홍성성당은 2022년부터 방학기간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영양식을 제공하는 '한마음 사랑잇기'사업을 공동으로 진행중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