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휴가철 공중화장실 75개소 대상 특별점검

이권영 기자 2023. 6. 2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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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주요 관광지와 유원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7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7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 △감염병 확산 방지 △위생과 청결 강화 등을 추진해 공중화장실 내 감염병과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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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 전경.

[홍성]홍성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주요 관광지와 유원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7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7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 △감염병 확산 방지 △위생과 청결 강화 등을 추진해 공중화장실 내 감염병과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군은 점검 결과, 경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하고, 정비나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선을 완료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을 차단하기 위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나 의심 흔적에 대한 합동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공중화장실 내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관리 책임자 지정, 신체 접촉이 빈번한 시설물의 수시 소독 여부 등 방역관리 실태도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유철식 군 환경과장은 "여름 휴가철 군민 및 관광객이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용객들도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 이용문화 정착에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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