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키운 농산물 바로 구입하니 안심"

이상진 기자 2023. 6. 2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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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최근 개최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관광객과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7일 군에 따르면 단양강잔도 일원에서 열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주말 동안 약 5000여 명의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관광객 및 소비자에게 질 좋은 농·특산물을 안심하고 산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며, 어려운 농가와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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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호응… 신뢰도 높아
우수성 홍보… 농가소득 증대·경제 활성화 기대
단양군이 최근 개최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관광객과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단양군 제공.


[단양]단양군이 최근 개최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관광객과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7일 군에 따르면 단양강잔도 일원에서 열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주말 동안 약 5000여 명의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단양에서 농사를 짓는 농업인 8개 업체가 참여했다.

참여한 업체는 단양 대표 농산물인 단양 마늘을 비롯한 잡곡, 나물, 감자, 유기농 가공식품 등의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산지 가격에 판매했다.

군은 단양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주말 직거래장터를 찾은 관광객은 "농가에서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바로 구입할 수 있어 믿음이 간다"며 만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관광객 및 소비자에게 질 좋은 농·특산물을 안심하고 산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며, 어려운 농가와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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