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5개 시군 연안 주꾸미 60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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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도내 5개 시군 연안에 어린 주꾸미 60만여 마리를 방류한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도내 5개 시군 연안에 어린 주꾸미 60만여 마리를 방류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주꾸미는 낚시 어선 증가에 따른 남획 등으로 점차 자원이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며 "이번 어린 주꾸미 방류는 연안 수산자원 회복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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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도내 5개 시군 연안에 어린 주꾸미 60만여 마리를 방류한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도내 5개 시군 연안에 어린 주꾸미 60만여 마리를 방류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주꾸미는 크기 0.05㎝ 내외, 지난 4월 20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보령 앞바다에서 포획한 어미 주꾸미에 산란을 유도해 확보했다.
방류는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보령, 서산, 당진, 태안, 서천 등 5개 시군 연안에 실시한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어린 주꾸미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선박으로 산란장이 조성된 해역에 이동, 자체 제작한 방류망을 통해 방류를 진행한다.
이 방류망은 다리에 빨판이 있는 두족류 방류 시 일부 개체가 포장 내부에 달라붙어 쉽게 떨어지지 않는 기존 산소비닐포방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신속 방류가 가능해 어린 개체들이 외부 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여 생존율을 높인다.
주꾸미는 서해 특산종으로 수명은 1년이며, 성장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주꾸미는 낚시 어선 증가에 따른 남획 등으로 점차 자원이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며 "이번 어린 주꾸미 방류는 연안 수산자원 회복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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