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산 달걀, 농약 관련 안전 점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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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도내 생산·유통되는 달걀의 안전성과 위생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살충제 집중 검사를 실시한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달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적인 달걀을 공급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도내 생산·유통되는 달걀을 대상으로 살충제 집중 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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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도내 생산·유통되는 달걀의 안전성과 위생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살충제 집중 검사를 실시한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달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적인 달걀을 공급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도내 생산·유통되는 달걀을 대상으로 살충제 집중 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닭 진드기가 많아지는 여름철에 농가의 살충제 사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따르는 조치다.
이번 조치로 도·시군 관계 공무원은 도내 모든 산란계 농가를 직접 방문, 달걀을 수거한 후 살충제 34종에 대해 검사를 하게 된다.
도는 생산 단계(산란계 농가) 집중 검사는 6-8월에, 유통단계(식용란 수집·판매업소) 수거 검사는 9-11월에 각각 실시, 생산부터 유통까지 검사를 추진한다.
검사 결과 부적함 농장은 즉시 농장 정보를 대외 공개하고 부적합 달걀은 출하 중지 및 전량 회수·폐기 조치하며, 축산물위생관리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김영진 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도내 산란계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와 수준 높은 사양관리로 최근 4년간 위반 농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달걀 검사와 함께 살충제 및 동물용의약품 안전 사용에 대한 지도·홍보도 강화해 도민의 식탁에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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