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제2의 호나우두’와 6년 계약 임박…바이아웃 10억 유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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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제2의 호나우두를 품는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와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는 비토르 호키 이적에 대한 합의를 이번주에 마무리 지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3,500만 유로(약 496억 원)의 기본 이적료에 천만 유로(약 142억 원)의 보너스 조항을 더해 호키와의 6년 계약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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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르셀로나가 제2의 호나우두를 품는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와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는 비토르 호키 이적에 대한 합의를 이번주에 마무리 지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호키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날카로운 득점력과 다양한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으로 창창한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1월 치러진 남미 U-20 챔피언십에서는 브라질 대표팀 소속으로 6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에 올라 ‘제2의 호나우두’라는 찬사까지 받았다.
초대형 유망주를 손에 넣은 것은 바르셀로나다.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3,500만 유로(약 496억 원)의 기본 이적료에 천만 유로(약 142억 원)의 보너스 조항을 더해 호키와의 6년 계약에 성공했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까지 공개됐다. 바르셀로나는 호키의 바이아웃을 무려 10억 유로(약 1조 4,199억 원)로 설정했다. 이는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운 빅클럽 혹은 중동으로부터의 관심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더불어 연봉은 300만 유로(약 42억 원)가 넘지 않을 것으로 파악됐다. 불안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다. 라리가 연봉 상한선 문제로 호키의 1군 등록이 불가능 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대책으로는 반 시즌 임대가 거론된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호키의 1군 등록에 실패할 경우 그를 파라나엔시에서 반 시즌 더 뛰게 한 후 내년 1월에 합류시킬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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