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아서 뭐하게" 화단 꽃 나무 훔친 절도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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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일대에서 화분과 화단의 꽃과 나무를 훔친 절도범이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는 화분의 꽃과 나무를 무단으로 뽑아간 피의자 A(70대) 씨를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서부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30일부터 서구 괴정동과 용문동, 내동 일대 화단과 화분에서 꽃과 나무를 뽑아가는 방법으로 총 10건 훔친 혐의다.
신고를 받은 박기용 경위는 폐쇄(CC)회로를 분석하고, 화분에서 떨어져나온 난석을 추적하는 등 주변을 탐문 수사해 A씨를 특정해 최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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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일대에서 화분과 화단의 꽃과 나무를 훔친 절도범이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는 화분의 꽃과 나무를 무단으로 뽑아간 피의자 A(70대) 씨를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서부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30일부터 서구 괴정동과 용문동, 내동 일대 화단과 화분에서 꽃과 나무를 뽑아가는 방법으로 총 10건 훔친 혐의다.
신고를 받은 박기용 경위는 폐쇄(CC)회로를 분석하고, 화분에서 떨어져나온 난석을 추적하는 등 주변을 탐문 수사해 A씨를 특정해 최근 검거했다.
박 경위는 "동네에서 동일한 사건이 계속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해했다. 계속 방치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 이호훈 경장과 함께 수사에 착수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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