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심은지,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첫날 25m 권총 우승

이상철 기자 2023. 6. 2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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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의 기대주 심은지(23‧화성시청)가 2023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첫날 25m 권총 경기에서 우승했다.

심은지는 27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일반부 25m 권총 본선에서 584점으로 결선에 오른 뒤 김선아(화성시청)를 43-35HIT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로 선발된 심은지는 지난 5월 제6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이어 다시 한 번 25m 권총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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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지.(대한사격연맹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 사격의 기대주 심은지(23‧화성시청)가 2023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첫날 25m 권총 경기에서 우승했다.

심은지는 27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일반부 25m 권총 본선에서 584점으로 결선에 오른 뒤 김선아(화성시청)를 43-35HIT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로 선발된 심은지는 지난 5월 제6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이어 다시 한 번 25m 권총 1위를 차지했다.

경기 후 심은지는 "준비 기간 잘 되는 날보다 안 되는 날이 많아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있었다. 오늘 경기를 통해 다시 내 자신을 믿게 되는 계기가 돼 좋았다"며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더욱 열심히 훈련하고 경기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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