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기도 파라스포츠인 한마음대회 in 김포’ 시작

서강준 기자 2023. 6. 2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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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장애인체육 핵심 관계자 200명 김포서 사흘간 소통·공감의 시간
‘2023 경기도 파라스포츠인 한마음대회 in 김포’ 참석자들이 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7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김포시에서 ‘2023 경기도 파라스포츠인 한마음대회 in 김포’를 시작했다.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장애인체육 핵심 관계자인 도장애인체육회를 비롯, 37개 도 종목단체,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임직원, 경기도, 경기도의회, 김포시, 김포시의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장애인체육 조직 안정화 방안 토론회를 비롯, 체육대회, 애기봉 견학 등을 통해 도내 장애인체육 관계자간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최초로 마련된 시·군 대상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이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도내 장애인체육 핵심 종사자들이 지금처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대한민국의 선진 장애인체육을 견인할 것”이라면서 “김동연 도지사님의 공약사업인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스포츠를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강준 기자 seo9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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