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부상 복귀 준비 ‘착착’...더블A 경기서 3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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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었던 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더블A 경기에서 3출루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앞서 최지만은 지난 4월 16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를 앞두고 왼쪽 발목 통증을 호소해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최지만은 지난 23일부터 마이너리그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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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26일(한국시간)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알투나 피플스 내추럴 가스 필드에서 열린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보위 베이삭스와 경기에서 피츠버그 산하 팀 앨투나 커브 소속으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서 최지만은 3타수 1안타 1볼넷 1사구 1득점의 성적을 거두며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1회와 3회 타석에서 연이어 좌익수 뜬 공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4-0으로 끌려가던 6회말 1사 세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첫 출루에 성공했다.
7회말 네 번째 타석에선 중전 안타, 8회에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앞서 최지만은 지난 4월 16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를 앞두고 왼쪽 발목 통증을 호소해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이후 그는 4월 20일 아킬레스건 손상이 최종 확인되면서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최지만은 지난 23일부터 마이너리그 경기를 치렀다. 마이너리그 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0을 기록 중이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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