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이젠 ♥고우림 한정 내조의 여왕.."콘서트→늘 모니터해줘" (Oh!쎈 이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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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아내이자 피겨여왕인 김연아의 응원을 받는 일상을 전해 또 한 번 부러움을 샀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 멤버들이 출연하 다양한 입담과 매력을 뽐낸 가운데, 단연 눈길을 끈 것은 고우림.
한편, 김연아는 지난해 10월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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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아내이자 피겨여왕인 김연아의 응원을 받는 일상을 전해 또 한 번 부러움을 샀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 멤버들이 출연하 다양한 입담과 매력을 뽐낸 가운데, 단연 눈길을 끈 것은 고우림. '피겨여왕의 남자'로 주목받았다. 여전히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김연아와 결혼했기 때문. 특히 '컬투쇼' DJ 김태균은 "제가 '컬투쇼'에 가장 모시고 싶은 분이 김연아 선수다. 그런 분의 남편분을 만나서 너무 영광이다"라며 언젠간 김연아도 함께 출연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내비췄다.
이에 고우림은 "제가 남편이긴 하지만 포레스텔라로 '컬투쇼'에 나왔으니까 포레스텔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센스있게 받아쳤다. 그러면서 아내에 대해 자연스럽게 언급했는데 "(김연아가) 늘 모니터를 봐주신다. '오늘은 자세가 구부정했다. 허리를 좀 피면 좋겠다'라고 말씀을 해주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국민 여왕으로 떠오른 김연아로부터 톡톡히 내조를 받는 그의 일상이 부러움을 샀다. 이는 처음이 아니기 때문. 앞서 김연아는 최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포레스텔라 전국투어 콘서트 ‘The Light in Seoul'(더 라이트 인 서울)를 관람하는 모습도 포착된 바 있다.
당시 콘서트에서 고우림은 “클럽에 안 가봐서 클럽이 이거보다 신날 수 있나 궁금하다”라고 말했고, 관객들은 웃음을 터트렸고. 김연아 역시 남편의 말을 듣고 폭소가 터진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래서일까, 콘서트부터 방송 모니터링까지 톡톡히하는 김연아가 내조의 여왕으로 떠올라 누리꾼들에게 흥미로움을 안긴 모습이다.
이와 함께 포레스텔라의 라이브가 청취자들의 귀를 녹였다. 본 방송 전 미리 현장에 도착해 연습을 펼친 포레스텔라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OST 'My favorite Things (마이 페이보릿 띵스)', 애드 시런의 'Shape of You (쉐입 오브 유)', 퀸의 'Bohemian Rhapsody (보헤미안 랩소디)'를 소름 돋는 라이브로 선보이며 감동을 줬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해 10월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8년 아이스쇼 축하무대에서 처음 만나 3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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