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이재성, 마인츠 남는다!... 2026년까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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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의 마인츠 05가 한국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30)과의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마인츠는 2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재성은 마인츠와 2026년까지 2년 계약을 연장했다"고 전했다.
이재성은 "마인츠가 계약 연장 요청을 했을 때 매우 기뻤다. 이곳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마인츠 팬들을 위해 더 뛴다는 사실이 기대된다. 성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계약 연장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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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의 마인츠 05가 한국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30)과의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마인츠는 2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재성은 마인츠와 2026년까지 2년 계약을 연장했다"고 전했다. 이재성은 2021년 마인츠의 유니폼을 입은 후 66경기 동안 11골 7도움을 올렸다.
이재성은 한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설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최종 선택은 마인츠 잔류였다.
마인츠 스포팅 디렉터 크리스티안 하이델은 "이재성과 마인츠는 찰떡궁합이다. 경기 지능, 득점 상황 창출, 정신력을 보여주며 주전 선수로 성장했고 마인츠 팬들의 마음에도 들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호감이 가는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마인츠 보 스벤손 감독 또한 "이재성은 지난 2년 동안 엄청난 창의성으로 자신이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 입증했다. 2026년까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재성은 "마인츠가 계약 연장 요청을 했을 때 매우 기뻤다. 이곳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마인츠 팬들을 위해 더 뛴다는 사실이 기대된다. 성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계약 연장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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