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다 빅매치!’…LG 오지환, 1회부터 SSG 오원석 상대로 2점 홈런 폭발 [SS문학in]

황혜정 2023. 6. 2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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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주장 오지환(33)이 1회부터 앞서가는 2점 홈런을 터트렸다.

오지환은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원정경기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1회부터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오지환은 2사 2루에서 SSG선발 오원석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시속 135㎞ 슬라이더를 때려내 비거리 110m 우월 2점 홈런을 뽑아냈다.

오지환의 시즌 1호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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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5번타자 오지환이 2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SSG랜더스와 LG트윈스의 경기 1회초 2사 1루 오원석을 상대로 2점홈런을 터트린 후 홈인하고 있다. 문학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문학=황혜정기자] LG트윈스 주장 오지환(33)이 1회부터 앞서가는 2점 홈런을 터트렸다.

오지환은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원정경기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1회부터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오지환은 2사 2루에서 SSG선발 오원석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시속 135㎞ 슬라이더를 때려내 비거리 110m 우월 2점 홈런을 뽑아냈다. 오지환의 시즌 1호 홈런이다.

LG는 1회부터 3점을 뽑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선두타자 홍창기가 중전 안타로 출루했고, 2사 2루에서 오스틴이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만들었다. 이어 오지환까지 홈런을 터트리며 3-0으로 앞서갔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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