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노사, 임금 4.5% 인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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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노사가 올해 임금 인상률 4.5%에 합의했다.
인상 시점은 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하는 시기다.
27일 SK하이닉스는 지난 26일 노사간 임금교섭을 진행해 인상율은 총 4.5%로 정하되 시행 시점에 올해 1월부터의 임금인상분을 소급해 지급하는 방안을 잠정합의했다고 밝혔다.
분기 영업이익 흑자가 올해를 넘기고 내년 중에 발생하는 경우 올해는 임금인상을 시행하지 않고, 노사가 합의한 2023년 임금인상분을 내년 흑자 확인 시점에 소급 적용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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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노사가 올해 임금 인상률 4.5%에 합의했다. 인상 시점은 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하는 시기다. 최근 부진한 반도체 업황을 반영해 새로운 형태의 임금인상 방식을 도출했다는 설명이다.
27일 SK하이닉스는 지난 26일 노사간 임금교섭을 진행해 인상율은 총 4.5%로 정하되 시행 시점에 올해 1월부터의 임금인상분을 소급해 지급하는 방안을 잠정합의했다고 밝혔다.
분기 영업이익 흑자가 올해를 넘기고 내년 중에 발생하는 경우 올해는 임금인상을 시행하지 않고, 노사가 합의한 2023년 임금인상분을 내년 흑자 확인 시점에 소급 적용하는 방식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다운턴과 불확실성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공감대를 노사가 형성한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는 복수노조 체제를 채택하고 있는데, 이번에 합의한 노조는 한국노총 소속의 이천·청주공장의 전임직 노조다. SK하이닉스는 기술사무직지회와도 관련 내용에 대한 협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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