귄도간은 시작일 뿐…바르사, 스페인 국대 ‘공짜 영입’ 발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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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일카이 귄도간에 이어 또다른 영입의 공식 발표를 앞두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몇 주 안에 이니고 마르티네스(32, 아틀레틱 빌바오)의 영입을 공식 발표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귄도간과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2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빌바오와의 계약이 만료된 이니고와의 계약을 공식화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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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르셀로나가 일카이 귄도간에 이어 또다른 영입의 공식 발표를 앞두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몇 주 안에 이니고 마르티네스(32, 아틀레틱 빌바오)의 영입을 공식 발표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귄도간과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2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지불하지 않았다. 재정이 불안한 바르셀로나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계약이 만료된 귄도간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면서 알짜 보강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의 알짜 보강은 귄도간이 끝이 아니다.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빌바오와의 계약이 만료된 이니고와의 계약을 공식화할 준비를 마쳤다.
그저 뜬 소문이 아니다. 이니고는 이달 말 만료되는 빌바오와의 계약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차기 행선지는 바르셀로나가 유력하다.
바르셀로나 입성 자격은 충분하다. 스페인 라리가에서 잔뼈가 굵을 뿐만 아니라 스페인 대표팀에도 꾸준히 승선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선수 영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니고는 이런 바르사의 정책에 정확히 부합한다”라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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