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국가산단 조성 위한 상생 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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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경북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조성을 위해 국토부, 경북도, 경주시, 안동시, LH공사 및 경북개발공사와 국가산단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희룡 국토부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주낙영 경주시장,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이한준 LH공사 사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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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경북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조성을 위해 국토부, 경북도, 경주시, 안동시, LH공사 및 경북개발공사와 국가산단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희룡 국토부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주낙영 경주시장,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이한준 LH공사 사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희의에서는 지난 3월15일 국가산단 후보지로 확정된 경북지역 3곳(울진, 경주, 안동)에 들어설 신규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지역의 강점과 특색을 살린 발전방안과 경북지역의 활력 제고를 위한 국토교통 현안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를 마친 뒤 경북지역 국가산단의 성공 추진을 위한 상생 협력 협약식이 진행됐다.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이번에 선정된 경북 국가산단 3곳이 경북의 새로운 도약과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시행자인 LH, 경북개발공사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기사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원전 전력을 울진 국가산단 내 수소 생산 기업에 공급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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