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재단, ‘독도 해양 영토교육 활성화 방안’ 워크숍 개최

이영균 2023. 6. 27. 1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도재단은 제1차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실행에 맞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와 공동으로 '독도 해양영토교육 활성화 방안' 워크샵을 지난 24일 영일만항 정박지 내 뉴씨다오펄호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는 김윤배 대장(KIOST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의 개회사와 함께 윤승오 위원장(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슬기 박사(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우리나라 해양교육 동향 및 발전 방안', 강신훈 회장(경북도 해양환경교육연구회)의 '초등학교 독도교육 운영사레 및 활성화 방안, 김윤배 대장의 '울릉도·독도 연계 독도 해양영토교육 활성화 방안, 배진호 교육관리팀장(국립해양과학관)의 '해양영토교육 체험 활동 개선 방안' 등이 발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차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실행에 맞춰

독도재단은 제1차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실행에 맞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와 공동으로 ‘독도 해양영토교육 활성화 방안’ 워크샵을 지난 24일 영일만항 정박지 내 뉴씨다오펄호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의 해양교육문화 기본정책의 토대가 될 제1차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기본계획(2021~2025)은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기본계획으로, ‘더 누리는 바다, 더 행복한 국민’이라는 비전아래 고품격 해양교육문화의 대국민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3대 추진전략 아래 9대 중점 추진과제로 이뤄졌다. 
독도재단이 최근 영일만항 정박지 내 뉴씨다오펄호에서 ‘독도 해양영토교육 활성화 방안’ 워크샵을 개최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독도재단 제공
이번 워크샵에는 김윤배 대장(KIOST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의 개회사와 함께 윤승오 위원장(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슬기 박사(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우리나라 해양교육 동향 및 발전 방안’, 강신훈 회장(경북도 해양환경교육연구회)의 ‘초등학교 독도교육 운영사레 및 활성화 방안, 김윤배 대장의 ’울릉도·독도 연계 독도 해양영토교육 활성화 방안, 배진호 교육관리팀장(국립해양과학관)의 ‘해양영토교육 체험 활동 개선 방안’ 등이 발표됐다. 

이어 김병렬 명예교수(국방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김수희 교육연구부장(독도재단), 추은엽 교장(포항 대흥초), 박현경 장학사(경북도교육청)가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독도재단 유수호 사무총장은 ”독도 해양영토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워크샵을 개최하게 됐다“며 “학교 맞춤형 차별화된 독도 해양역사·문화·과학·안전 종합 탐방 프로그램 개발 모색을 통해 울릉도와 연계된 독도 해양영토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