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아이돌, '멜론의 전당' 등극…버추얼 아티스트 최초

2023. 6. 2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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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6인조 걸그룹 이세계아이돌이 버추얼 아티스트 최초로 ‘멜론의 전당’에 등극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이세계아이돌이 부른 웹툰 ‘마법소녀 이세계아이돌’의 삽입곡 ‘락다운(LOCKDOWN)’이 발매 24시간 내 1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버추얼 아티스트 최초로 ‘멜론의 전당’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고 27일 밝혔다.

멜론이 아티스트의 명예로운 기록을 기념하는 공간인 ‘멜론의 전당’은 데뷔 후 현재까지 10억(1 Billion) 스트리밍 이상 달성한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아티스트 부문(빌리언스 클럽)’, 발매 후 24시간 동안 100만(1 Million) 스트리밍 이상 달성한 앨범을 축하하는 ‘앨범 부문(밀리언스 앨범)’, 국내외 아티스트의 자랑스러운 기록과 유의미한 성적에 대해 월별로 분석하고 기록하는 ‘데이터랩’으로 이뤄진다.

‘멜론의 전당’ 앨범 부문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이세계아이돌은 트위치 스트리머 우왁굳이 기획한 걸그룹으로 지난 2021년 데뷔했으며 아이네, 징버거, 릴파, 주르르, 고세구, 비챤 등 총 6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지난 21일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공개한 웹툰 ‘마법소녀 이세계아이돌’에 삽입돼 화제를 모은 신곡 ‘락다운’은 수록곡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디지털 싱글임에도 빠른 속도로 1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선 것이다.

한편 멜론은 밀리언스 앨범에 등극한 각 아티스트에게 선물하는 특별 제작 실물 상패도 이세계아이돌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 = 멜론]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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