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레스쿠 감독 홈 데뷔전’ 전북, 광주 상대 ‘복수 혈전+4강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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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가 광주FC를 상대로 복수와 4강 진출을 노린다.
전북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2023 하나원큐 FA컵 8강전을 치른다.
전북은 광주를 상대로 리그에서 4승 5무 2패의 압도적인 성적(14승 5무 2패)을 거두었지만, 지난 주말에 펼쳐진 맞대결에서는 0-2로 패배했다.
안방에서 전북 사령탑 데뷔전을 치르는 페트레스쿠 감독이 4일 만에 펼쳐지는 광주와의 재대결에서 어떠한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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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전북현대가 광주FC를 상대로 복수와 4강 진출을 노린다.
전북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2023 하나원큐 FA컵 8강전을 치른다.
전북은 16강전에서 구스타보의 4골을 앞세워 파주시민축구단을 꺾고 2년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전북과 광주는 리그를 제외한 토너먼트에서 처음으로 격돌하게 됐다.
전북은 광주를 상대로 리그에서 4승 5무 2패의 압도적인 성적(14승 5무 2패)을 거두었지만, 지난 주말에 펼쳐진 맞대결에서는 0-2로 패배했다.
안방에서 전북 사령탑 데뷔전을 치르는 페트레스쿠 감독이 4일 만에 펼쳐지는 광주와의 재대결에서 어떠한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전북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FA컵 2연패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고 잘못된 점은 바로잡을 것"이라며, "첫 홈경기인 만큼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전북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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