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본부, 경주시 양남면 주민과 함께 지역상생 소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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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7일 경주시 양남면 한마음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1회 양남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발표회'에 참석, 원전 안전성 등 지역상생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양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역행사로써 월성본부는 최근 대외적 여건으로 인해 지역 수산업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긴급 지원하고자 현장에 지역수산물(회, 미역)을 직접 구입․제공하는 등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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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7일 경주시 양남면 한마음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1회 양남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발표회’에 참석, 원전 안전성 등 지역상생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남면 지역주민 및 도·시의원 등 약 80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의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색소폰 연주, 라인댄스, 합창단 등) 발표회, 행운권 추첨, 출장뷔페 제공 등 알찬 행사구성으로 주민들의 환호를 받으며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지역의 진정한 화합을 위해 행사를 주최한 양남면 주민자치위원회 행사에 월성본부를 홍보할 수 있는데다 안전한 우리지역 수산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월성본부가 이어 나갈 진심이 담긴 소통을 오래도록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흥렬 양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월성본부에서 오늘 주민들의 행사에 적극 관심가져 주고 지원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 소통하며 상생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주변 지역과의 상생의 길을 모색하며, 지역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주변 지역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예정이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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