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인구 늘리기 프로젝트로 청년 인구 증가 성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인모 경남 거창군수가 민선8기 1년 주요 성과로 인구 늘리기 프로젝트의 청년인구 유입, 농촌공간정비사업 추진, 전통시장과 창포원 활성화 등을 내세웠다.
구 군수는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군 발전을 위해 그동안 추진한 사업들과 군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로는 거창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 개최와 주말장터를 운영하고 복합 청년몰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로 3억원 선정, 거창사랑상품권 217억원을 발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창=뉴스1) 한송학 기자 = 구인모 경남 거창군수가 민선8기 1년 주요 성과로 인구 늘리기 프로젝트의 청년인구 유입, 농촌공간정비사업 추진, 전통시장과 창포원 활성화 등을 내세웠다.
구 군수는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군 발전을 위해 그동안 추진한 사업들과 군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인구 늘리기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올해 5월까지 595명(전체 인구 6만388명)이 전입하는 성과를 냈다. 이 중 청년인구는 690명이 유입, 유출은 656명으로 34명이 증가했다.
동산마을 농촌공간정비사업은 250억원의 사업비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폐축사 120동을 철거하고 경관농업단지 및 생태습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보상 협의를 마치고 2025년까지 철거, 2026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거창 첨단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된다, 사업비는 467억원으로 남상면 대산리 일원 30만3722㎡ 부지에 거창일반산업단지, 승강기전문농공단지의 유기적인 연계 체계 구축 산업시설 집적화로 시너지와 지역경제 발전 효과를 기대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로는 거창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 개최와 주말장터를 운영하고 복합 청년몰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로 3억원 선정, 거창사랑상품권 217억원을 발행했다. 이 사업들로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운영으로 2021년 11월부터 지난 5월까지 50만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냈다. 주요 시설을 Y자형 출렁다리와 치유의 숲, 자생식물원, 등산로 등으로 이 시설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3~2024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Y자형 출렁다리는 국내 최초 우수 구조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거창읍 시가지 회전 교차로를 조성해 회전 교차로의 교통흐름 및 교통체계를 개선해 출퇴근 시 이동시간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기초지자체 교통안전지수 개선율 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구 군수는 "군민만을 위해 앞서가는 행정을 펼치고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명품 교육, 경쟁력 있는 미래농업, 자연과 어우러진 문화관광, 모두가 행복한 희망 복지를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