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G리그' 이현중, 호주리그 진출…일라와라와 3년 계약

김영훈 인턴기자 2023. 6. 2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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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이 미국을 떠나 호주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이현중은 지난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드래프트에 도전했으나 지명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호주리그는 많은 미국프로농구 선수들이 거쳐갔던 리그로 현역 중인 샬롯 호네츠의 라멜로 볼이 대표적이다.

더욱이 일라와라는 라벨로 볼이 뛰었던 팀이기에 이현중 역시 호주에서 꾸준함을 보여준다면 그토록 바라던 미국프로농구 진출에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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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 / 사진 =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인턴기자] 이현중이 미국을 떠나 호주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7일(한국시각) "이현중이 호주프로농구(LNB) 일라와라 호크스와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일라와라는 아시아쿼터 제도를 활용해 이현중과 계약했다.

이현중은 지난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드래프트에 도전했으나 지명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도전을 이어가고자 미국프로농구 G리그로 향했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산하의 산타크루즈 워리어스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그는 12경기 출전해 경기당 평균 5.5득점 4.2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현중은 해외리그 도전을 이어가고자 한다. 이제 호주리그로 향해 다시 한번 꿈을 펼칠 계획이다. 호주리그는 많은 미국프로농구 선수들이 거쳐갔던 리그로 현역 중인 샬롯 호네츠의 라멜로 볼이 대표적이다.

더욱이 일라와라는 라벨로 볼이 뛰었던 팀이기에 이현중 역시 호주에서 꾸준함을 보여준다면 그토록 바라던 미국프로농구 진출에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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