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전설' 오초아 "고진영 159주 1위, 정말 대단한 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골프의 레전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자신의 기록을 넘어선 고진영에게 박수를 보냈다.
고진영은 27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통산 159주간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고진영은 오초아(158주)를 제치고 이 부문 1위에 등극했다.
오초아는 "장시간 세계 1위를 유지하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면서 "최고의 자리에서 계속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후배의 업적을 치켜세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여자골프의 레전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자신의 기록을 넘어선 고진영에게 박수를 보냈다.
고진영은 27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통산 159주간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고진영은 오초아(158주)를 제치고 이 부문 1위에 등극했다.
오초아는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오늘 매우 특별한 날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고진영과 그의 가족, 캐디 데이브 브루커 등 팀원들에게 축하 인사를 하고 싶다"고 축하했다.
오초아는 "장시간 세계 1위를 유지하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면서 "최고의 자리에서 계속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후배의 업적을 치켜세웠다.
오초아는 2007년 4월부터 2010년 5월까지 158주 연속 1위를 달렸다. 158주 연속 기록은 앞으로 나오기 힘든 대기록이다.
고진영은 통산 수치에서 오초아를 앞서게 됐다.
고진영은 "지난주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 오초아의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며 "오초아의 기록을 깬 것은 정말 영광이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