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SK임업, 산림탄소상쇄사업 공동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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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SK임업는은 27일 도청에서 산림가치 증진과 경제성 있는 산림경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충북형 산림탄소상쇄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충북도는 도유림을 SK임업에 제공하고,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와 탄소 저감에 주력한 수익형 산림경영 모델을 구축한다.
김영환 지사는 "산림은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적 미래자원"이라며 "지속가능한 산립탄소상쇄 사업을 성공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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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와 SK임업는은 27일 도청에서 산림가치 증진과 경제성 있는 산림경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충북형 산림탄소상쇄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충북도는 도유림을 SK임업에 제공하고,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와 탄소 저감에 주력한 수익형 산림경영 모델을 구축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크레딧은 양 기관이 분배한다. 탄소크레딧은 탄소배출 삭감이나 흡수량을 가치화 한 것으로 탄소 저감이 다소 어려운 정유회사 등에 판매할 수 있다.
김영환 지사는 "산림은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적 미래자원"이라며 "지속가능한 산립탄소상쇄 사업을 성공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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