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SK임업, 산림탄소상쇄사업 공동추진

김용빈 기자 2023. 6. 2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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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SK임업는은 27일 도청에서 산림가치 증진과 경제성 있는 산림경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충북형 산림탄소상쇄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충북도는 도유림을 SK임업에 제공하고,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와 탄소 저감에 주력한 수익형 산림경영 모델을 구축한다.

김영환 지사는 "산림은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적 미래자원"이라며 "지속가능한 산립탄소상쇄 사업을 성공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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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SK임업 업무협약 체결 (충북도 제공)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와 SK임업는은 27일 도청에서 산림가치 증진과 경제성 있는 산림경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충북형 산림탄소상쇄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충북도는 도유림을 SK임업에 제공하고,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와 탄소 저감에 주력한 수익형 산림경영 모델을 구축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크레딧은 양 기관이 분배한다. 탄소크레딧은 탄소배출 삭감이나 흡수량을 가치화 한 것으로 탄소 저감이 다소 어려운 정유회사 등에 판매할 수 있다.

김영환 지사는 "산림은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적 미래자원"이라며 "지속가능한 산립탄소상쇄 사업을 성공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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