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짜장면 다음엔 사과?…하정우 위협하는 '먹방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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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먹방'(먹는 방송) 사진을 공개했다.
임지연은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와그작"이라고 적고 '#마당이있는집', '#추상은'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촬영장에서 열연 중인 임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20일 2화 방송에서 '추상은'(임지연)이 남편 '김윤범'(최재림)의 사망 소식을 들은 직후 중국 음식을 주문해 짜장면을 허겁지겁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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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임지연이 '먹방'(먹는 방송) 사진을 공개했다.
임지연은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와그작"이라고 적고 '#마당이있는집', '#추상은'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촬영장에서 열연 중인 임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임지연은 비루한 현실에서 탈출을 꿈꾸는 가정폭력 피해자 '추상은' 역을 맡았다. 사진 속 임지연은 검은 상복을 입고 사과를 힘껏 베어물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먹는 연기 대모 등극", "임지연의 시대가 온듯. 진짜 연기 잘 한다", "짜장면 먹는 연기 너무 소름돋았는데, 사과 먹는 연기까지 진짜 너무 잘함", "하정우 배우를 뛰어넘을 연예계 먹방계의 신성" 등의 댓글을 달았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릴러다. 지난 20일 2화 방송에서 '추상은'(임지연)이 남편 '김윤범'(최재림)의 사망 소식을 들은 직후 중국 음식을 주문해 짜장면을 허겁지겁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정폭력범인 남편의 사망 후 얻은 해방감을 표현한 이 장면은 큰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짜장면과 탕수육 등으로 구성된 메뉴에 '남편사망 정식'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임지연처럼 중국 음식을 먹는 인증샷을 소셜미디어에 올리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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