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스타 차이쉬쿤 원나잇·임신 스캔들 “9천만원으로 중절수술 요구”

하지원 2023. 6. 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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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스타 차이쉬쿤이 스캔들에 휘말렸다.

중국 시나연예 등 현지 언론은 6월 26일 차이쉬쿤이 여성 A씨와 원나잇 및 임신 중절 스캔들에 휘말렸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여성 A씨는 2021년 7월 차이쉬쿤과 원나잇 관계로 만나 임신을 했고, 이후 차이쉬쿤 가족이 임신 중절을 요구하며 50만 위안(한화 약 9000만 원)을 줬다고 주장했다.

당시 A씨는 임신 중절 수술을 하고 약 50만 위안을 받은 후 차이쉬쿤 측과 합의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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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중화권 스타 차이쉬쿤이 스캔들에 휘말렸다.

중국 시나연예 등 현지 언론은 6월 26일 차이쉬쿤이 여성 A씨와 원나잇 및 임신 중절 스캔들에 휘말렸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여성 A씨는 2021년 7월 차이쉬쿤과 원나잇 관계로 만나 임신을 했고, 이후 차이쉬쿤 가족이 임신 중절을 요구하며 50만 위안(한화 약 9000만 원)을 줬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차이쉬쿤 모친이 자신의 집에 불법으로 CCTV를 설치하고, 미행과 감시를 했다고 전했다. 이 문제로 차이쉬쿤 가족은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당시 A씨는 임신 중절 수술을 하고 약 50만 위안을 받은 후 차이쉬쿤 측과 합의에 도달했다. A씨는 해당 사안에 대해 형사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계약서를 체결했지만, 현지 언론 인터뷰와 SNS를 통해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차이쉬쿤은 가수, 배우,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프로젝트 그룹 나인 퍼센트로 활동했었다.

(사진=차이쉬쿤SNS)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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