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대립 없는, 갈등 제로 남양주시 조성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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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은 27일 "취임 이후 시민사회단체와 정당은 다르지만 지역 국회의원·도지사·시도의원 등 진심 어린 소통을 통해 갈등 제로 남양주시를 조성했다"고 자평했다.
주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시청 여유당에서 정책 브리핑을 열고 "당리당략으로 국회의원 시절 하지 못했던 갈등 없는 지역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상대방을 만나 대립하지 않는 시정을 펼쳤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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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0만㎡ 도시첨단산업단지 추가 확보···"미래산업도시 만들겠다"
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은 27일 “취임 이후 시민사회단체와 정당은 다르지만 지역 국회의원·도지사·시도의원 등 진심 어린 소통을 통해 갈등 제로 남양주시를 조성했다”고 자평했다.
주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시청 여유당에서 정책 브리핑을 열고 “당리당략으로 국회의원 시절 하지 못했던 갈등 없는 지역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상대방을 만나 대립하지 않는 시정을 펼쳤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주 시장은 지난 1년간 주요 성과로 70만㎡의 도시첨단산업단지 용지 확보와 수석대교 착공, GTX-D 노선 남양주 연결에 대한 가능성을 상당히 높인 것을 꼽았다.
주 시장은 향후 도시첨단산업단지 50만㎡를 추가로 확보해 남양주시를 경쟁력 있는 미래산업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주 시장은 또 “수도권 내 주요 거점 역 30분대 연결을 목표로 한 GTX-B 노선을 내년 상반기에 착공과 9호선 남양주 연장 사업을 원할하게 추진하겠다”며 “8호선 별내선도 내년 6월 말 개통 등 철도 교통망 확충과 국지도 98호선은 올해 말 완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중부 연결 고속국도(하남~남양주) 민자 사업 추진 △청량리~평내호평 BRT 사업 및 벌안산 터널 개설 사업 실시 설계 용역 완료 등 도로망 확장에도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주 시장은 “지난 1년이 앞으로의 3년을 준비하며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3년은 100만 메가 시티 남양주시의 미래를 위해 시민과의 약속을 실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남양주시가 자족 기능을 제대로 갖춘 살기 좋은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 시장 시대’를 연 주 시장은 공직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했다. 주 시장은 “남양주 시민 한명한명이 시민 시장이라는 생각을 갖도록 공직사회에 주문했는데, 민원 처리 속도 등 공직자들의 변화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며 “이처럼 변화된 모습으로 시민을 시장으로 모시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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