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모터스 주가조작' 일당 재산 147억 추징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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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전기차 업체 에디슨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가담한 일당의 자산 147억원을 동결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19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에디슨모터스 사건 관련자 6명에 대해 147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추징보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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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김세정 기자] 검찰이 전기차 업체 에디슨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가담한 일당의 자산 147억원을 동결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19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에디슨모터스 사건 관련자 6명에 대해 147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추징보전 했다.
이들 6명은 지난 2021년 5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에디슨모터스 경영진과 공모해 허위·과장 공시를 통해 인위적으로 주가를 올린 다음 미리 인수해 둔 주식을 처분하는 방법으로 1621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들이 차명재산 보유 사실을 부인했지만, 계좌거래내역 분석과 관련자 조사 등을 통해 차명 재산을 밝혀내 전체에 대한 인용 결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sejung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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