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마무리…253건 시정·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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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 38건, 건의 215건 등 총 253건을 지적했다고 27일 밝혔다.
감사 결과 시정 38건, 건의 215건 등 총 253건을 지적사항을 담은 감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위원회별 주요 지적사항을 보면 의회 운영위원회의 의회사무국에 대한 감사에서는 민원 처리 기한의 단축, 소통강화를 위한 부서의 역할 강화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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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 울주군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 38건, 건의 215건 등 총 253건을 지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진행됐다.
감사 대상은 의회사무국, 본청 전 부서, 보건소와 12개 읍·면, 울주시설관리공단, 울주문화재단 등 모두 47개 부서 및 기관이었다.
감사에 앞서 의회는 집행부로부터 감사 자료 884건, 별도 자료 187건을 제출받아 지난해 추진된 업무실태 전반을 파악했다.
감사 결과 시정 38건, 건의 215건 등 총 253건을 지적사항을 담은 감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오는 28일 열리는 제22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집행부에 통보키로 했다.
위원회별 주요 지적사항을 보면 의회 운영위원회의 의회사무국에 대한 감사에서는 민원 처리 기한의 단축, 소통강화를 위한 부서의 역할 강화 등이 있었다.
행정복지위원회의 소관부서에 대한 감사에서는 시비 확보의 적극성 문제, 조직개편 사후 평가 실시, 문화·체육행사 통합, 해양레포츠센터 불법 숙박시설 활용방안 모색 등이 거론됐다.
경제건설위원회의 감사에서는 환경방사선 분석 해양으로 확대, 언양·봉계 먹거리 특구 활성화, 축산 농가에 대한 지도단속 강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 횡령 의혹 등의 지적사항이 있었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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