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식] 새마을지도자들, 경작한 햇감자 1.5t 저소득층에 나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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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지역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경작한 햇감자 1.5t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기문 시장과 이승원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명은 지난 주말 금호읍 덕성리의 새마을농장에서 정성껏 키운 감자를 수확했다.
시는 150개 상자에 나눠진 감자를 지역 내 홀몸노인과 경로당,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이번에 감자를 수확한 경작지에 배추와 무를 심어 김장을 담고, 다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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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지역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경작한 햇감자 1.5t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기문 시장과 이승원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명은 지난 주말 금호읍 덕성리의 새마을농장에서 정성껏 키운 감자를 수확했다. 또 크기와 모양에 따라 선별하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150개 상자에 나눠진 감자를 지역 내 홀몸노인과 경로당,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맛과 영양을 챙기고 지역사회에 사랑과 온기를 확산한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이번에 감자를 수확한 경작지에 배추와 무를 심어 김장을 담고, 다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영천시장학회, 후계농업경영인·재난안전지킴이 장학금 기탁
영천시는 후계농업경영인과 재난안전지킴이가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최해진 신녕면 후계농업경영인 회장이 500만 원, 출동! 무조건 재난안전지킴이가 100만 원을 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지역 농업 활성화와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에 힘써 온 최 회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게 돕고자 했다.
또 하영미 단장을 포함한 재난안전지킴이단은 그동안 코로나19 방역 등 지역 안전 보안관으로 활동했다. 이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으로 꿈나무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했다.
영천시는 시민들의 선한 영향력이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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