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8일 새벽부터 거센 비…일부 지역 최대 70mm

양준혁 2023. 6. 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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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지역은 28일 오전부터 다시 소나기가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7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부분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28일부터 대부분 지역에 다시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오전부터 광주전남 전역에 10~60mm가량 내릴 것으로 보이며 전남남해안 지역은 최대 7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돼 인근 주민들은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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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는 28일부터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에 다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광주지방기상청

[더팩트 l 양준혁 기자] 광주와 전남 지역은 28일 오전부터 다시 소나기가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7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부분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28일부터 대부분 지역에 다시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오전부터 광주전남 전역에 10~60mm가량 내릴 것으로 보이며 전남남해안 지역은 최대 7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돼 인근 주민들은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으며 돌풍과 천둥 번개로 인한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장마 기간 동안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운전 시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며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은 자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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