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규와 나란히 10골 바코, K리그1 19R 최우수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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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현대 바코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바코는 지난 2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현대-대구FC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울산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바코는 이날 2골을 기록해 주민규와 함께 올 시즌 10골 고지를 밟았다.
K리그1 1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 대 포항스틸러스의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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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골 넣은 바코, 동료 주민규와 어깨 나란히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축구 울산현대 바코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바코는 지난 2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현대-대구FC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울산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바코는 후반 20분 보야니치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내준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본인의 첫 골이자 팀의 2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바코는 후반 종료 직전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멀티골을 만들었다.
바코는 이날 2골을 기록해 주민규와 함께 올 시즌 10골 고지를 밟았다.
K리그1 19라운드 베스트 팀은 광주FC다. 광주는 24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 경기에서 이순민, 이건희의 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광주는 이날 승리로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를 이어갔다.
K리그1 1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 대 포항스틸러스의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 포항은 제카가 전반 12분에 터뜨린 선제골을 지켜내며 1-0으로 이겼다.
K리그2 18라운드 MVP는 FC안양 김정현이다.
김정현은 25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 대 FC안양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FC안양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K리그2 18라운드 베스트 팀은 김천상무다. 김천은 2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 경기에서 조영욱, 김민준, 윤종규의 연속 골과 상대의 자책골을 더해 4-1 대승을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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