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김종훈 동구청장, 취임 1주년 기념 돌봄교사 체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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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27일 꽃바위다함께돌봄센터에서 센터 이용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1일 돌봄교사 체험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제9대 구청장 취임 1주년을 기념해 동구의 미래인 아동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위원회에는 동구청,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부경찰서, 강북교육지원청, 울산보호관찰소, 울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 울산시일시청소년쉼터 등 12개 유관기관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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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27일 꽃바위다함께돌봄센터에서 센터 이용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1일 돌봄교사 체험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제9대 구청장 취임 1주년을 기념해 동구의 미래인 아동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아동돌봄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 청장은 아동들에게 간식 먹는 것을 지도하고, 센터 옥상에 마련된 텃밭에 잡초 뽑기 등 활동을 가졌다.
앞서 김 청장은 26일 출범 1주년을 맞아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방범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김 청장은 남목3동 자율방범대원 3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순찰 활동은 26일 남목3동 자율방범대를 시작으로 오는 28일에는 남진자율방범대, 30일에는 한우리 자율방범대와 함께 진행한다.
나머지 13개 방범대와는 7~8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동구,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울산시 동구는 27일 동구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기청소년의 발굴 및 지원과 기관 간 원활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운영위원회에는 동구청,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부경찰서, 강북교육지원청, 울산보호관찰소, 울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 울산시일시청소년쉼터 등 12개 유관기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2023년 상반기 청소년안전망 실적 보고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는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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