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개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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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가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의 지역 대표 선발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 e스포츠 유망주 발굴과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 시작된 최초의 전국 단위 정식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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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가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의 지역 대표 선발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 e스포츠 유망주 발굴과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 시작된 최초의 전국 단위 정식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2009년에 대통령배로 승격됐으며 전국 광역시·도가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정부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중 17년 동안 매년 개최된 대회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유일하다.
그동안 3만5천여명이 넘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해 이를 발판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1천238명이 참가했으며, 전국 결선 출전 선수 중 올해 프로에 데뷔한 선수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통합 로스터 기준 12명, '2023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시즌1 로스터 기준 11명,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1 기준 1명이 있다.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광역시·도가 참여하며, 정식종목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넥슨코리아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다. 각 지역을 대표할 선수를 뽑는 지역 대표 선발전이 7월 한 달간 열리고 선발된 지역 대표 선수들은 8월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전국 결선을 치르게 된다.
지역 대표 선발전은 7월 8일 전라북도와 경상북도를 시작으로 7월 한 달간 전국 16개 지역에서 열린다. 선발전은 각 지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대회 종목과 선발 인원은 리그 오브 레전드 1팀(5명),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4명,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2명이다. 지역 대표 선발전의 총상금은 2천만원이다.
올해 최고의 e스포츠 지역을 뽑는 전국 결선은 8월 19일, 20일 양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실내 전시장(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종합 우승 지역에는 우승 트로피와 대통령상이 수여되고 각 정식 종목 1위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전국 결선의 총상금은 3천만원이다.
지역 아마추어 선수들의 지속적인 육성을 위해 전국 결선 이후 지역 아마추어 선수들이 지역 소속으로 출전하는 리그형 대회 KeG 리그(가칭)도 진행된다.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국 결선에 진출했거나 지역 대표 선발전에 상위 입상한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계획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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