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브 탄 채 포항 먼바다로 떠밀려가던 어린이, 민간해양구조대가 구조

최창호 기자 2023. 6. 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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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튜브를 타고 먼바다로 떠밀려가던 어린이가 민간해양구조대에 구조됐다.

27일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쯤 포항시 북구 월포해수욕장 앞바다에서 튜브를 타고 놀던 A군(6)이 해변에서 50m까지 떠밀려간 것을 A군 아버지가 신고했다.

해경은 곧바로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하고 민간해양구조대에 지원을 요청했고, 출동한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협회 소속 민간해양구조대가 A군을 안전하게 구조해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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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협회 소속 민간해양구조대 구조훈련 모습.(뉴스1 자료).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바다에서 튜브를 타고 먼바다로 떠밀려가던 어린이가 민간해양구조대에 구조됐다.

27일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쯤 포항시 북구 월포해수욕장 앞바다에서 튜브를 타고 놀던 A군(6)이 해변에서 50m까지 떠밀려간 것을 A군 아버지가 신고했다.

해경은 곧바로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하고 민간해양구조대에 지원을 요청했고, 출동한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협회 소속 민간해양구조대가 A군을 안전하게 구조해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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