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다자녀가정 우대 참여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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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는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다자녀가정 우대 참여업체'를 오는 7월까지 집중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자녀가정 우대 참여업체 제도는 출산·양육 친화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업체가 자발적으로 다자녀가정에 우대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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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다자녀가정 우대 참여업체'를 오는 7월까지 집중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자녀가정 우대 참여업체 제도는 출산·양육 친화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업체가 자발적으로 다자녀가정에 우대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이 제도에 참여하고 있는 구 내 업체는 224곳이 있으며 서비스업, 요식업, 의료기관, 학원,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다양한 분야의 업종으로 구성돼 있다.
다자녀가정 우대 참여업체로 선정되면 시 누리집 등을 통해 소개되고 매장 입구, 계산대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참여업체 스티커가 제공되는 등 업체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우수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다자녀가정의 날(매년 11.1) 기념 유공 포상도 계획돼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구청 가족복지과로 참여승낙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자녀가정 세대원은 시 누리집을 통해 구·군별, 업종별 우대 참여업체 명단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업체 이용 시 다자녀 '가족사랑카드'를 제시하면 업체에서 약정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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