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U-20 월드컵 대표팀 1인당 1500만원 포상금

박대로 기자 2023. 6. 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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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에 진출한 선수들에게 1인당 1500만원이 지급된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4차 이사회를 열고 U-20 대표팀 포상금 지급안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 결의에 따라 FIFA U-20 월드컵에서 4강 진출을 이뤄낸 선수 21명에게 1인당 1500만원씩 균등 지급된다.

준우승을 차지했던 2019년 U-20 대표팀 선수들에게는 선수 1인당 2000만원씩 지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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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대표팀 포상금 지급안 확정
2019년 준우승 때는 1인당 2000만원 지급
[인천공항=뉴시스] 조성우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에서 4강 진출을 이룬 한국 축구대표팀이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열린 귀국 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6.14.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에 진출한 선수들에게 1인당 1500만원이 지급된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4차 이사회를 열고 U-20 대표팀 포상금 지급안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 결의에 따라 FIFA U-20 월드컵에서 4강 진출을 이뤄낸 선수 21명에게 1인당 1500만원씩 균등 지급된다.

선수단 34명(선수, 감독, 코치, 스태프)에게 모두 4억7700만원이 주어진다.

준우승을 차지했던 2019년 U-20 대표팀 선수들에게는 선수 1인당 2000만원씩 지급된 바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심의안건 상정 소위원회 운영안이 보고됐다. 소위원회는 이사회 상정 안건에 대해 각 분야별로 이사들 의견을 사전에 수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문성을 반영하기 위해 이사진이 3개 분야(대회, 기술, 경영)로 나뉜다.

또 이사회는 인조잔디 인증 절차와 품질기준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최근 대한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의 인조잔디 인증제도가 통합되면서 개정이 필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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