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역 국책 연구기관과 지역 협력 및 국가예산사업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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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27일 김형우 부시장을 주재로 지역 소재 국책 연구기관과 함께하는 제2분기 '지역발전전략 브레인스토밍'을 개최했다.
'지역발전전략 브레인스토밍'은 정읍시가 첨단방사선연구소 등 지역 내 연구기관과 함께 지역협력 방안과 국가예산사업 발굴을 목표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모든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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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27일 김형우 부시장을 주재로 지역 소재 국책 연구기관과 함께하는 제2분기 ‘지역발전전략 브레인스토밍’을 개최했다.
‘지역발전전략 브레인스토밍’은 정읍시가 첨단방사선연구소 등 지역 내 연구기관과 함께 지역협력 방안과 국가예산사업 발굴을 목표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모든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015년 연구개발특구로 출범한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3대 국가 연구기관과 연구재단법인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연구기관의 연구수행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혁신기관 융복합 R&D 지원사업’과 관련해 실질적인 효과 창출을 위한 연구기관의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정읍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연구기관 간의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시와 연구기관의 동반성장이 가능한 정책개발을 충실히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우 부시장은 “이번 회의가 지역현안 협력사업 발굴, R&D 지원, 기술사업화 및 기술이전, 기업육성과 유치로 이어지는 선순환모델로 발전해 시와 연구기관이 협력하는 지역사회 발전전략 시스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안전성평가 연구소 △한국방사선진흥협회 △(재)농축산용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전북대 정읍첨단과학캠퍼스 등 국가 연구기관들이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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