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김유미 자랑에 싱글벙글 “날 유일하게 기다려준 사람” (전참시)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정우가 팔불출 면모를 드러낸다.

7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배우 정우가 출연한다.

예고편에서 매니저는 정우에 대해 “잘 웃고 유쾌하시고, ‘응사’ 쓰레기, 부산 사나이 느낌이 있다. 동네 형 같기도 하고. 웃고 하는 걸 보면 재밌기도 하고 항상 해피하신 분”이라고 소개했다.

정우가 아내 김유미에 대해 언급하는 장면도 공개됐다. 정우는 “유미 씨는 정말 유일하게 날 기다려 준 사람”이라며 “카메라 빨을 받지 않는다. 안타깝다”고 애정이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정우는 “푼수인가?”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 정우는 “이런 일이 벌어질 거라고 상상도 못 했다. 내가 일을 한 2년 쉬었잖아”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여 궁금증을 안겼다.

한편, 정우와 김유미는 2016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전참시' 예고편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