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이면 되지만"… 염경엽 감독은 왜 유영찬을 말소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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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우완 유영찬(26)을 말소한 배경을 밝혔다.
26일 이상규를 말소한 LG는 27일 필승조 유영찬을 말소했다.
염경엽 감독은 "옆구리가 좋지 않다. 근육이 찢어진 건 아니지만 살짝 부어있다. 1~2일 정도 쉬는 것보다는 1주일 이상 쉬는 게 나아 보여 제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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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우완 유영찬(26)을 말소한 배경을 밝혔다.
LG는 27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26일 이상규를 말소한 LG는 27일 필승조 유영찬을 말소했다.
유영찬은 올 시즌 4승1패 4홀드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염경엽 감독으로부터 많은 기회를 부여받았고 필승조와 롱릴리프를 오가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승승장구하던 유영찬에게 부상이라는 악재가 닥쳤다. 염경엽 감독은 "옆구리가 좋지 않다. 근육이 찢어진 건 아니지만 살짝 부어있다. 1~2일 정도 쉬는 것보다는 1주일 이상 쉬는 게 나아 보여 제외했다"고 전했다.
이어 염경엽 감독은 "승부처인 8월에 부상이 나오면 최악이다. 불펜 과부하를 막고 관리하는 차원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LG는 유영찬이 빠지면서 롱릴리프 자리가 비게 되었다. 그렇지만 염경엽 감독은 "최근 롱릴리프로 출전했던 최동한도 좋았다가 다시 나빠졌다. 박명근도 계속 롱릴리프로 쓰면 지쳐버린다. 그래서 박명근도 1이닝으로 끊어버릴 계획"이라며 롱릴리프가 없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영찬과 이상규를 대신해 올라온 송은범과 오석주에 대해서는 "경험이 있는 송은범은 이기는 경기가 아닌 불펜 데이 때 2이닝 정도 소화해주는 역할을 기대 중이다. 오석주는 기회 부여 차원에서 콜업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문성주(좌익수)-김현수(1루수)-오스틴 딘(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문보경(3루수)-박해민(중견수)-김민성(2루수)이 선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우완 임찬규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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