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은 토트넘 새 감독의 또 다른 핵심 인물...엄청난 유혹도 거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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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새로운 감독의 핵심 인물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27일 "토트넘은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 10명의 선수를 처분할 것이다"고 전했다.
토트넘이 처분할 10명의 선수 목록에는 휴고 요리스, 다빈손 산체스, 자펫 탕강가, 이반 페리시치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으면서 라인업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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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새로운 감독의 핵심 인물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27일 “토트넘은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 10명의 선수를 처분할 것이다”고 전했다.
토트넘이 처분할 10명의 선수 목록에는 휴고 요리스, 다빈손 산체스, 자펫 탕강가, 이반 페리시치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새로운 사령탑은 셀틱을 이끌었던 포스테코글루 감독으로 결정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리스에서 태생이다. 하지만, 현역 시절 수비수로 호주 대표팀에 승선했다.
이후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2013~2017년까지 호주 대표팀을 지휘하기도 했다. 셀틱에서는 3관왕을 달성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으면서 라인업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미러’는 “해리 케인은 부적이다”며 “손흥민 역시 또 다른 핵심 인물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엄청난 제안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거절했다”고 주축 역할을 소화할 선수들을 언급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토트넘의 믿고 쓰는 공격 자원이다. 둘의 호흡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알아준다. 해결사, 조력자 역할을 적절하게 분배해 수행하면서 최고의 조합으로 자리 잡았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득점왕만큼의 퍼포먼스는 아니지만, 7시즌 연속 두 자릿 수 득점포 가동했고 EPL 통산 100호골 50도움의 금자탑을 쌓았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등 슈퍼스타를 수집 중이다.
손흥민도 타깃이 되기도 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가 이적료 6000만 유로(약 940억)와 연봉 3000만 유로(약 420억)의 조건으로 4년 계약을 제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손흥민은 “아직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갈 준비가 안 됐다. EPL이 좋다.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았다”며 이적설을 부인했다.
이어 “예전에 (기)성용이 형이 대표팀 주장은 중국에 가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있다. 돈보다는 좋아하는 리그에서 뛰는 것이 좋다”고 입장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토트넘 팬들은 좋아할 것 같다. EPL 무대에서 해야 할 숙제가 많다. 복귀해서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며 잔류를 선언했다.
케인은 이번 시즌 엄청난 퍼포먼스로 30골을 기록하면서 EPL 득점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의 부진 속에 한 줄기 희망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onefoo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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