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꿈나무 발굴하기 위한 복싱페스티벌, 내달 22일 개최

이대호 2023. 6. 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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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싱진흥원이 주최하는 제10회 한국복싱진흥원 복싱페스티벌이 다음 달 22일 용인대학교 복싱 경기장에서 열린다.

초등부 우승자에게는 '2023 올림피언과 함께하는 복싱 캠프'에 무료로 참가할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복싱진흥원에서 배출한 선수에게는 장학금과 용품을 전달한다.

김주영 한국복싱진흥원장은 "지난 5년간 복싱 꿈나무 발굴에 심혈을 기울였는데, 이들이 대한민국 복싱 차세대 선수로 성장해 뿌듯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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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용인대학교에서 열리는 복싱페스티벌 [한국복싱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복싱진흥원이 주최하는 제10회 한국복싱진흥원 복싱페스티벌이 다음 달 22일 용인대학교 복싱 경기장에서 열린다.

복싱페스티벌은 초등부부터 20대부, 30대부, 40대부, 여자부 등 약 200경기가 진행되고, 이 대회를 통해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와 복싱 유망주가 발굴된 바 있다.

한국권투인협회(KBI)와 함께 여는 이번 대회는 현재 2라운드 제로 운영하는 생활체육 복싱대회를 3라운드에서 2라운드를 먼저 이기는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더욱 공정한 판정을 꾀한다.

초등부 우승자에게는 '2023 올림피언과 함께하는 복싱 캠프'에 무료로 참가할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복싱진흥원에서 배출한 선수에게는 장학금과 용품을 전달한다.

김주영 한국복싱진흥원장은 "지난 5년간 복싱 꿈나무 발굴에 심혈을 기울였는데, 이들이 대한민국 복싱 차세대 선수로 성장해 뿌듯하다"고 밝혔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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