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구창모, 끊이지 않는 부상… 강인권 감독 "피로골절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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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강인권(51) 감독이 좌완 선발투수 구창모(26)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강인권 감독은 구창모의 부상에 대해 "좋은 소식이 아니다. 세 군데에서 검진을 받았는데 모두 피로골절 소견을 받았다"며 "그래도 예전에 아팠던 부위는 아니다. 전완근에 핀이 고정돼있다. 해당 나사 있는 부분에 피로골절이 확인됐다. 앞으로 3주에서 6주간 안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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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NC 다이노스 강인권(51) 감독이 좌완 선발투수 구창모(26)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강인권 감독이 이끄는 NC는 2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앞선 지난 2일 LG 트윈스전에 선발등판한 구창모는 왼팔에 불편함을 호소하며 자진 강판했다. 이후 검진에서 전완부 굴곡근 미세 손상의 소견을 받은 구창모는 당초 약 3주 이후에 복귀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추가 검진 결과 다른 부상이 확인되면서 복귀가 뒤로 미뤄지게 됐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강인권 감독은 구창모의 부상에 대해 "좋은 소식이 아니다. 세 군데에서 검진을 받았는데 모두 피로골절 소견을 받았다"며 "그래도 예전에 아팠던 부위는 아니다. 전완근에 핀이 고정돼있다. 해당 나사 있는 부분에 피로골절이 확인됐다. 앞으로 3주에서 6주간 안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활 과정을 지켜봐야 한다. 언제 복귀하겠다고 단정 지어 말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선발 로테이션 계획에 대해 강인권 감독은 "송명기가 다시 선발진에 들어온다. 한자리는 비 예보가 없다면 다음주 토요일(7월8일)에 신영우가 예정돼 있다. 신영우는 등판 결과와 상관없이 한 경기를 던지고 2군으로 내려간다"며 "에릭 페디는 내일(28일) 등판한다. 이용준도 대기를 하다 선발에 합류한다"고 설명했다.
강인권 감독은 '고졸신인' 우완 신영우에 대해 "구위는 분명히 좋은데 제구가 안된다. 동기부여 차원도 있다"며 "2군에서 계속 던지는 것보다 1군에서 투구를 하면 좋은 모습을 찾을 수도 있다. 한 번쯤은 필요한 1군 등판"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NC는 손아섭(지명타자)-서호철(3루수)-박민우(2루수)-제이슨 마틴(좌익수)-박건우(우익수)-윤형준(1루수)-천재환(중견수)-박세혁(포수)-김주원(유격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로 우완 신민혁이 나선다.
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dudrjs70@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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