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염경엽 감독 “유영찬, 옆구리 근육 부어…당분간 롱릴리프 없이 가야” [백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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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가 투수 2명을 엔트리에서 교체했다.
LG 염경엽 감독은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와 원정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1군에 등록된 베테랑)송은범이 2이닝을 책임져 주길 바란다. 오석주는 어린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염 감독은 한숨을 내쉬며 "당분간 롱릴리프 없이 가야할 것 같다. 그러려면 선발 투수들이 경기를 잘 끌고 가야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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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문학=황혜정기자] LG트윈스가 투수 2명을 엔트리에서 교체했다.
LG 염경엽 감독은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와 원정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1군에 등록된 베테랑)송은범이 2이닝을 책임져 주길 바란다. 오석주는 어린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염 감독은 말소된 투수 유영찬에 대해선 “옆구리가 갑자기 안 좋다고 해서 뺐다. 찢어진 건 아니고 근육이 부었다고 한다. 일주일간 쉬어주는 것이 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유영찬은 올시즌 32경기 출장해 4승(1패)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하고 있다. 팀 내에서 롱릴리프를 맡으며 필승조로 활약하고 있다. 염 감독은 한숨을 내쉬며 “당분간 롱릴리프 없이 가야할 것 같다. 그러려면 선발 투수들이 경기를 잘 끌고 가야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LG는 27일 선발 라인업을 홍창기(우익수)-문성주(좌익수)-김현수(1루수)-오스틴(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문보경(3루수)-박해민(중견수)-김민성(2루수)으로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임찬규다.
염 감독은 “SSG의 경기 패턴은 주자를 앞에 모아뒀다가 장타 한 방으로 경기를 뒤집는다. 최정 같은 홈런 타자 앞에 주자를 내보내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t16@sportsseoul.com
등록 : 송은범, 오석주
말소 : 이상규, 유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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