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대흥사, 해남교도소에 생수 1만병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남교도소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해남 대흥사로부터 수용자에게 지급할 생수(500㎖) 1만병을 기부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해남 대흥사에서는 해남교도소 수용자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매년 생수를 기부하고 있다.
해남교도소는 기부받은 생수를 전량 보관했다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얼음 생수로 만들어 수용자에게 매일 지급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남=뉴시스] 박상수 기자 = 해남교도소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해남 대흥사로부터 수용자에게 지급할 생수(500㎖) 1만병을 기부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해남 대흥사에서는 해남교도소 수용자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매년 생수를 기부하고 있다.
해남교도소는 기부받은 생수를 전량 보관했다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얼음 생수로 만들어 수용자에게 매일 지급할 예정이다.
대흥사 도신 스님은 "이번 여름에도 얼음생수로 수용자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한 수용생활을 할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의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종일 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년 수형자 교정교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수용자들의 교정교화와 건전한 사회복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대부업자와 사채업자는 뭐가 다른가요[금알못]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