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임창정 '문을 여시오' 원래 내가 부르려 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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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위 사진)가 임창정의 곡 '문을 여시오'를 부를 뻔했던 후일담을 전했다.
박명수는 임창정의 '문을 여시오'를 아냐고 물으며, 그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줬다.
박명수는 "원래 이거 내가 부르려고 그랬는데, 그러다가 내가 3일 동안 답장을 안 했더니 임창정을 줬다"고 전했다.
'문을 여시오'는 임창정이 2013년 10월 30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로, 흥겨운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가사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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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위 사진)가 임창정의 곡 ‘문을 여시오’를 부를 뻔했던 후일담을 전했다.
박명수는 27일 방송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김태진과 함께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두 사람은 노래 전주의 일부분을 듣고 노래 제목을 맞추는 게임에 임했다. 박명수는 임창정의 ‘문을 여시오’를 아냐고 물으며, 그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줬다.
박명수는 “원래 이거 내가 부르려고 그랬는데, 그러다가 내가 3일 동안 답장을 안 했더니 임창정을 줬다”고 전했다.
‘문을 여시오’는 임창정이 2013년 10월 30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로, 흥겨운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가사가 특징이다. 개그맨 유세윤, 한민관, 배우 이종혁, 김수로 등 다양한 이들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도 유튜브에서 343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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