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역 7월부터 요금 1천원 행복택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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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7월 1일부터 1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행복택시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복택시는 대중교통 취약지 주민들과 야간자율학습 참여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요금 1천원만 받고, 나머지는 경산시가 택시운송업자에게 보전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경산지역 전체 택시 607대 중 425대가 행복택시 사업에 참여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행복택시사업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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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7월 1일부터 1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행복택시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복택시는 대중교통 취약지 주민들과 야간자율학습 참여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요금 1천원만 받고, 나머지는 경산시가 택시운송업자에게 보전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대중교통 취약지는 마을회관에서 권역별 거점지역까지, 야간자율학습 참여 고교생의 경우는 학교에서 거주지까지로 운행구간이 제한된다.
행복택시사업은 한 달에 10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경산지역 전체 택시 607대 중 425대가 행복택시 사업에 참여한다.
경산시는 원거리 콜거부와 승차 거부 등을 방지하기 위해 택시요금의 20%를 추가 보전하는 공차보상금제를 도입하기도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행복택시사업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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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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