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연아♥고우림 이어 배두훈까지 포레스텔라의 결혼…"세 번째 누가 될지 몰라"('컬투쇼')

이하늘 2023. 6. 27.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태균은 "고우림 씨의 결혼에 이어 두 번째 경사가 있다"며 배두훈의 결혼 소식을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우림, 아내 김연아에 대한 애정 드러내
8년 열애 후 결혼한 배두훈 "두 번째 경사"
결혼 압박 들어온 다른 멤버들…강형호 "나는 괜찮다"

[텐아시아=이하늘 기자]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포레스텔라 강형호(왼쪽부터), 배두훈, 고우림, 조민규.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포레스텔라의 셋째 조민규는 '컬투쇼'에 출연해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제가 직접 신청을 해서 기숙사 같이 사는 형들과 여기에 왔었다. 당시에는 이 스튜디오가 아니라 지하였다. 그때 노래를 시키셨는데 방청객들과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면서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고 떨리는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해 10월 '피겨여왕' 김연아와 결혼한 고우림에게 DJ 김태균은 "제가 '컬투쇼'에 가장 모시고 싶은 분이 김연아 씨다. 데리고 나오지 그러셨냐"며 능청을 떨었다. 이에 고우림은 "제가 (김연아의) 남편이긴 하지만 포레스텔라로 나왔으니까 포레스텔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고우림에게 김연아가 방송 모니터링을 해주는 편이냐고 물었다. 고우림은 "늘 봐준다. '오늘은 자세가 구부정하네. 허리를 좀 펴면 좋겠네' 등의 말을 해준다"고 일화를 털어놓았다. 

막내 고우림의 결혼 소식과 더불어 맏형 배두훈도 8년 열애 끝에 지난 5월 뮤지컬 배우 강연정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태균은 "고우림 씨의 결혼에 이어 두 번째 경사가 있다"며 배두훈의 결혼 소식을 언급했다. 맏형 배두훈은 "8년 넘게 연애하고 결혼했다. (아내도) 뮤지컬 배우인데 동료배우로 만나서 사랑을 키웠다"며 설명했다. 

둘째 강형호는 결혼 압박이 들어온 상황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결혼 압박이 많이 들어오고 있긴 한데 저는 연애를 하고 있기 때문에 괜찮다"면서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다. 조민규는 "세 번째는 누가 될지 모른다"고 말해 출연진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강형호는 변화된 헤어스타일을 언급했다. 그는 "제가 해달라고 한 적은 없는데 숍에서 길러보라고 하더라. 그 뒤에 피드백이 없어서 계속 기르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강형호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김태균은 "약간 아이돌 느낌이 있다. 위너 강승윤을 닮았다"고 말했다. 이에 강형호는 "기사가 나온 적도 있다. 최화정 선배 라디오에 출연했을 때 악플이 많이 달려서 조심하고 있다"며 해당 언급에 대해 신중하게 답변했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023 전국투어 콘서트 'The Light(더 라이트)'의 첫 번째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후 청주, 광주, 창원, 대구, 인천, 강릉, 부산에서 'The Light'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