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한지혜, 생후 24개월 딸 순하다고? "NO" 손사래 (오늘의 지혜)

윤성열 기자 2023. 6. 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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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가 생후 24개월이 된 딸 윤슬의 근황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영상을 공개하며 "윤슬이가 한동안 감기 기운 없이 컨디션이 좋아서 태어나 처음으로 광주 외할머니댁에 방문하게 됐다"며 "자주 만나지 못하는 외삼촌네 가족도 만나고 외할버지와 재미있게 놀고 왕할머니가 사시는 담양 핫플에도 가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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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한지혜 유튜브 영상 캡처
배우 한지혜가 생후 24개월이 된 딸 윤슬의 근황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27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의 지혜'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24개월 윤슬이와 ktx 타고 광주, 담양 외가 방문. 성수동 자부 타임, 플레이데이트'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영상에는 가족과 함께 친정을 방문한 ?한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생후 24개월이 된 딸 윤슬은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댁으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직접 씨를 빼서 앵두를 먹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촌 언니를 만나자 다소 낯을 가리는가 하면, 커다란 강냉이 봉지를 통째로 들고 걷는 모습도 포착됐다. 손주를 등에 엎고 행복해하는 할아버지 모습도 눈길을 끈다. 윤슬은 뽀뽀를 요청하는 할아버지의 요청에 응하며 귀여움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한지혜와 모친이 윤슬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담겼다. 한지혜는 식사 도중 "윤슬이 보면 다 순하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모친이 "이 정도면 순한 편이지"라고 하자, 한지혜는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지혜는 영상을 공개하며 "윤슬이가 한동안 감기 기운 없이 컨디션이 좋아서 태어나 처음으로 광주 외할머니댁에 방문하게 됐다"며 "자주 만나지 못하는 외삼촌네 가족도 만나고 외할버지와 재미있게 놀고 왕할머니가 사시는 담양 핫플에도 가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다"고 전했다.

/사진=한지혜 유튜브 영상 캡처
영상 말미에는 두 돌을 맞은 윤슬의 생일 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한지혜는 고깔 모자를 쓰고 두 번째 생일을 맞은 윤슬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생일 케이크를 먹음직스럽게 먹는 윤슬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다. 결혼 11년 만인 2021년 6월 딸 윤슬을 낳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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